나는 만남 보다 헤어짐이 더 아름다워야 한다고 생각한다.

서로에게 상처를 덜 남기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,

그 보다 소중한 추억을 오래도록 간직하고 싶기 때문이다

상처는 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 된다

애써 잊으려 할 필요도 애써 몸부림 칠 필요도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있다


어느새 내 곁에 머물던 겨울이 떠나 갔다.

나에게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이번 겨울을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.

나도 이제 아름답게 떠나 보내려 한다...

- 2009 봄이오는 길목에서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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